자료 사진. 2017.5.3/뉴스1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 오후 5시 기준 동북권, 서북권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존 주의보가 해제된 지역은 동북권 8개구(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와 서북권 3개구(마포, 서대문, 은평)다.
앞서 시는 오후 2시 동북권, 오후 4시 서북권과 서남권에 오존 주의보를 차례로 발령했다.
서남권에 포함되는 자치구는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등 7개 구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의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