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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공부왕찐천재’ 휴식기…최준희 논란 후 한달만

입력 | 2022-10-01 09:26:00


방송인 홍진경이 유튜브 방송 휴식기에 들어갔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래퍼 그리, 개그맨 남창희와 함께 ‘공부왕찐천재’ 방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홍진경은 직접 준비한 떡에 전을 부치며 출연진과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간 방송에 출연했던 전현무와 장성규, 수학강사 정승제, 역사강사 이다지, 국회의원 안철수 등도 영상 편지로 인사를 전해 감동을 더했다. 홍진경에 이들에 대해 “천재는 아니지 않나”라면서도 “노력하는 천재”라고 칭찬했다.

앞서 지난 8월 홍진경은 유튜브 채널에 최진실의 자녀 최환희와 최준희와 생일 파티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 하지만 최준희가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이 재조명 돼 논란이 일었다. 최준희는 이에 대해 “그 당시 제게 상처 받은 친구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이후 홍진경은 “유튜브 채널 제작비를 대폭 줄여서 검소하게 가야 한다”며 PPL(간접광고)을 모두 취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