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도쿄 홈페이지 갈무리)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4일 오전 일본 상공을 통과하자 아오모리현이 위기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대응 마련에 나섰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오모리현 당국에서는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정보를 수집했으며, 오전 8시 넘어서 태평양에서 조업중이던 어선 4척을 비롯한 총 24척에 대해 피해가 없다는 정보를 확인했다.
아오모리현 아오모리시에서는 ‘J얼럿’(전국순간경보시스템)이 발령된 후 출근 또는 통학하는 시민들이 침착한 모습이었다고 마이니치는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