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
특히, 장묘 시설의 경우 사후 안식처의 역할을 하는 만큼 계절 변화, 날씨 등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유골을 안전하게 안치할 수 있는 실내 봉안당이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HONORSTONE)’이 고품격 시설과 함께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추모 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47년의 장례문화 전통을 가진 재단법인 용인공원이 10년에 걸쳐 만든 아너스톤은 2만5000기 이상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는 규모(연면적 약 6280m²)와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고품격 실내 봉안당이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안락한 추모공간 ‘아너스톤’
아너스톤의 실내 전경.
또한 풍부한 채광을 위해 천창을 내고 4면을 통유리로 설계해 실내 전 공간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연의 사계절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공간 곳곳에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설치하는 등 색다른 전시 공간을 마련 중이며 클래식 공연, 문학 행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2022 독일 디자인 어워드’ 스페셜 멘션상 수상
아너스톤 테라스.
품격 있는 시설과 체계적인 시스템 갖춰
아너스톤의 실내 공간은 포근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봉안실과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봉안실은 ‘아너관(HONOR)’ ‘노블관(NOBLE)’ ‘로열관(ROYAL)’ 등 세 가지 타입이다.
아너스톤 라운지.
비대면 시대에 IT 기술 도입, 고객 편의 서비스 제공
아너스톤은 최근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봉안당 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서비스를 도입했다. 아너스톤의 VR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 내 ‘360 버추얼 리얼리티(360 VIRTUAL REALITY)’ 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3차원(3D) 공간으로 구현된 봉안실을 현실감 있게 볼 수 있다.
김동균 용인공원 이사장은 “아너스톤은 고인을 모시는 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머물러 갈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추모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품격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밝은 추모 문화를 이끄는 국내 대표 봉안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추모공원인 용인공원은 포괄적 시니어 비즈니스 개발을 위해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아너스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내·야외 봉안당, 수목장, 평장묘, 가족묘원 등 모든 형태의 장사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장례 전문가가 24시간 상주해 최고의 종합 상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너스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