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
동부건설은 이달 대구 북구 칠성동2가 일대에 초고층 주상복합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2개 동, 아파트 245채와 오피스텔 44실 총 289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는 대구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이 지나는 대구역이 도보로 500m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대구역을 통해 KTX·SRT가 지나는 동대구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도 가깝다.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고층에서는 탁 트인 파노라마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m²로 구성되고 현관 대형 팬트리와 복도 팬트리(일부 가구),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아트월과 히든도어, 건식 및 카운터형 세면대 등 센트레빌만의 차별화된 마감재로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보기집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