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이 4일 신임 법관으로 임용될 예정인 검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검찰청 제공). 2022.10.4/뉴스1 ⓒ News1
이원석 검찰총장이 신임 법관으로 임용될 예정인 검사들에게 “검찰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좋은 재판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장은 4일 검사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법률가는 어디서 일하건 정의와 공정, 진실과 인권이라는 가치를 실현해 공동체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법원에서 좋은 재판을 한다는 평가를 받기 바란다”며 “검찰 업무에도 관심을 가지고 소통해달라”고 강조했다.
사법연수원 41기부터 46기까지 6~11년차 경력 검사 18명은 5일 법관으로 임용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