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AS 아시아 2022’서 부스 운영 엔데믹 맞춰 해외 의료진 대상 마케팅 재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이미지 제고”
대웅제약에 따르면 태국은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가 500억 원(작년 기준) 수준으로 동남아시아에서는 미용성형이 활성화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나보타가 우수한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아 현지 의사와 환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이번 나보타마스터클래스에는 현지 미용성형 의료진 30여명이 참석했다. 나보타 시술 노하우를 강의하고 시술법 시연과 핸즈온 실습이 진행됐다.
올해 7주년을 맞은 나보타마스터클래스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 관련 최신 지견과 시술 테크닉을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클래스를 기점으로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해외 의료진 대상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