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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없이 웹브라우저로 메타버스 공간 입장

입력 | 2022-10-06 03:00:00

[2022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
스마트 AR상
도미네이트




도미네이트(이사 백서현·사진)는 메타버스 강소기업으로, 올해 가상공간에서 NFT의 전시 및 구매가 가능한 공간을 구축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경륜경정사업본부, 통계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가상세계를 만들며 국가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일반적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입장하던 기존 메타버스와는 달리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것으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뚜렷한 기술적 차이가 있다. 도미네이트는 ‘2022년 메타버스 시장 점유 전략’을 사내에 공고하고 AR·VR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메타버스 월드와 연결해 가상세계에서 NFT를 비롯한 전시품을 볼 수 있는 월드 개발에 성공하였다. 해당 월드에 도입된 기술은 연초 개발된 메타버스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용자끼리의 채팅, 게임, 음성채팅이 가능하고 각종 재화의 거래, NFT 열람, NFT 구매 등 도미네이트의 독자적인 기술이 집중된 집합체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