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0.6/뉴스1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이준석 전 대표가 정진석 비대위 체제를 상대로 낸 가처분 사건이 기각된 것과 관련,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법원의 결정 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집권 여당으로서 안정적인 지도체제를 확립하고, 윤석열 정부를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위원장은 “당내 분란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 오랜기간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더욱 심기일전해 하나된 힘으로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