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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업은행 부산 이전 지원단’ 구성

입력 | 2022-10-07 03:00:00


부산시는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지원단’을 구성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단은 산업은행 이전 부지 선정과 사옥 건립, 정주 여건 조성, 임직원 자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게 된다.

또 이전 선결 과제인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을 위해 국회를 설득하는 역할도 맡는다. 지원단 규모는 논의 중이다.

산업은행법은 ‘산업은행의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송기헌·김두관 의원이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이와 관련된 개정안을 각각 발의한 상태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