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비.
가수 라비(본명 김원식·29)가 대체복무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라비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건강상의 이유로 10월 27일 사회복무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올렸다. 이어 “여러분 얼굴 보고 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좋은 소식 알려드리겠다.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라비는 27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