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LINC3.0 사업단은 6일 안동대에서 충청 경북 부산권 LINC3.0 사업 수행 대학 및 기업들과 함께 스마트팜 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동명대 제공
대학과 기업들은 협약을 통해 △LINC3.0 사업 스마트팜·스마트 제조 분야 ICC 공유·협업 성과 창출 △ 스마트팜·스마트 제조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공동 추진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 △권역별 스마트팜·스마트 제조 분야 ICC 간 공동 교육과정 신설 및 운영 △스마트팜·스마트 제조 분야 ICC 사업 발굴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동명대는 이번 협약으로 충청 경북 부산 권역을 아우르는 대학들이 기업들과 협동조합을 설립해 시장에 진출할 경우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동석 동명대 LINC3.0사업단장은 “각 대학이 보유한 스마트팜·스마트 제조 분야 정보 공유와 전략 수립을 위해 조만간 콘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대학뿐만 아니라 산학관이 스마트팜 분야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협동조합을 설립해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