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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9431명 확진, 토요일 14주 최저…위중증 287명·사망 32명

입력 | 2022-10-08 09:57:00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9.19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43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1만9372명, 해외유입은 5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95만3135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2만2298명보다 2867명(12.8%) 줄었다. 1주일 전 2만6960명보다는 7529명(27.9%) 감소했다.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6차 유행 시작 직후인 7월2일 1만708명 이후 14주일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의 329명에서 42명 줄어든 287명으로, 앞서 열흘간 300명대였던 데서 200명대로 내려왔다. 최근 1주일간(10월 2~8일) 일평균은 334명으로 전주(9월 25일~10월1일) 일평균 384명보다 50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 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3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8646명이 됐다. 전날 사망자 41명보다 9명 줄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2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