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만6898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8305명(최종 1만9431명)보다 1407명 감소한 수치다. 1주 전인 지난주 토요일(1일) 같은 시각(2만2807명)과 비교하면 5909명 적다.
수도권에서 9100명이 확진돼 전체의 5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7798명이다.
전날에 비해 수도권에서 1093명, 비수도권에서 314명 각각 감소했다.
최근 2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9월24일 2만5101명→25일 1만3630명→26일 3만7530명→27일 3만4715명→28일 3만70명→29일 2만7632명→30일 2만5800명→10월1일 2만2807명→2일 1만1743명→3일 1만5716명→4일 3만3594명→5일 2만7679명→6일 2만1480명→7일 1만8305명 등이다.
이른바 ‘휴일 효과’ 등 영향에 따라 적게는 1만1000명대에서 많게는 3만7000명대를 오르내렸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오는 11일부터 모더나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국=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