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CSI 1위 기업] 항공 부문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1988년 창립 이래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항공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떠났던 여행이 돌아오는 것에 발맞춰 아시아나항공은 안전 운항과 고객 만족,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성권 대표
또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2003년 11월 중단했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를 지난해 11월부터 다시 운영했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는 편안하고 쾌적한 좌석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운영 재개 한 달 만에 탑승객이 1만3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꾸준한 연료절감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최적의 비행 계획 수립(합리적인 연료량 산정을 통한 최적의 연료 탑재) △정비 효율성 증대(엔진 물 세척, 지상전원장비 적극 사용 등) △연료 절감 비행절차 실시(착륙 후 엔진 1개를 끄고 활주로 이동 등) △연료관리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활동이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탑승객을 찾습니다’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는 800만 회를 넘었고,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에 적응한 우리의 모습으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