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CSI 1위 기업] 커피전문점 부문 엔제리너스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고객에게 매장별 색다른 이색 경험을 제공하고자 공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와 협업한 플래그십 매장을 서울, 대구에 이어 대전에 7번째로 선보이며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
차우철 대표
엔제리너스는 기존 롯데월드몰 B1층에 위치한 매장을 기존 200m²(약 60평)에서 430m²(약 130평)로 2배 확장하며 쇼핑몰 상권에 맞춘 시각·미각적 경험의 공간을 창출하고 ‘정직한 제빵소’와 협업해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하며 고객 경험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엔제리너스 아일랜드 매장은 관광지 상권의 특수성으로 개장 이후 1개월 반 만에 누적 방문객 3만 명을 넘어 섰다. 평일과 주말 매출 구성비가 각각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말 매출액은 평일 매출 대비 2배를 넘기는 등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1일 문을 연 엔제리너스 대전유성D/I점은 지역에서 유명한 ‘손수베이커리’ 권준우 셰프와 협업해 매장에서 바로 제조하며,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시오빵, 페스추리 몽블랑 등 건강하고 신선한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