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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충전소 늘리고 멤버십 서비스 강화

입력 | 2022-10-11 03:00:00

[2022 KCSI 1위 기업]
주유소 부문
SK에너지




1962년 국내 최초의 정유회사로 시작한 SK에너지는 대한민국 No.1 정유사로, 하루 84만 배럴의 원유 정제 능력을 보유한 울산 콤플렉스에서 다양한 석유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조경목 대표

SK에너지는 SK주유소·충전소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석유제품을 공급하고, SK 머핀(Muffin) 멤버십 서비스, 주유·충전할인 제휴 신용카드 등을 통해 SK주유소·충전소에 대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넷 제로 로드맵’을 수립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그린 에너지 확대를 추진 중이다. 유해 물질 저감을 위한 중온 포장 프리미엄 아스팔트 생산 등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친환경 전기와 수소를 생산·판매하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과 친환경차 대상 구독 모델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운전고객 니즈를 세심히 살피고 그를 고려한 활동들을 전개해왔다. 특히, 고객의 취미와 취향을 반영한 고객 감사 포인트 행사(3000포인트 특권), ESG 시대 흐름에 발맞춘 탄소 중립 주유 캠페인 등 고객의 만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5년엔 업계 최초로 고급 휘발유 브랜드인 ‘솔룩스’를 출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수요를 적극 반해 지난해 10월 청정성을 두 배 이상 강화한 ‘솔룩스 플러스’를 출시했다.

SK에너지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신용·체크카드를 발급하여 다양한 주유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혜택을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주유할인 카드의 이용조건을 최소화하고, L당 최대 400원의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카드사와 자동차 제조사의 포인트·간편사 결제를 가능하게 해 대고객 편의성을 제고하는 등 막강한 할인혜택과 폭넓은 라인업으로 주유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