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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안전성 검증된 글로벌 홍삼전문기업

입력 | 2022-10-11 03:00:00

[2022 KCSI 1위 기업]
홍삼가공식품 부문
한국인삼공사(정관장)
허철호 대표




KGC인삼공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홍삼가공식품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 2013년 홍삼 가공식품 부문이 최초 신설됨과 동시에 10년 연속 수상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원료, 생산, 유통, 판매 전 단계마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료부문에서는 최고의 품질을 위해 100% 계약재배만을 고집하며 체계적 경작관리 시스템으로 청정 원료삼을 생산하고 식품이력추적관리 등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안전성검사 항목을 늘리며 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 기존 293항목에 139항목을 추가해 최대 432가지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고객에게 신뢰로 보답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홍삼제조 시설인 고려인삼창은 GMP, HACCP 인증은 물론이고 FSSC 22000까지 획득함으로써 제품 출하까지 식품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제 제조 현장을 견학할 수 있도록 해 홍삼 제품의 제조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의 홍삼 건강식품브랜드 ‘정관장’은 건강식품 브랜드 인지도 1위를 바탕으로 ‘명품홍삼’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 미국,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에 특화된 온라인 쇼핑몰인 ‘정몰(정관장몰)’을 2017년 출시해 첫해 매출 33억 원을 달성한 후 5년간 10배 이상 성장했고 온라인몰 회원수 12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상대로 전방위적인 마케팅 공략에 나선 결과 정관장 온라인몰의 2030세대 매출비중은 2018년 40%에서 올 상반기 기준으로 55%까지 크게 늘었다.

올해 3월 취임한 허철호 대표이사는 “KGC인삼공사를 홍삼전문기업을 넘어 글로벌 종합H&B기업으로 도약시킬 것”이라면서 2025년 기업비전을 선포하였다. 또한 “글로벌사업 경쟁력을 확대하고 시장과 고객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혁신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