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제외한 795채 일반분양 KTX 익산역-원광대병원 등 가까워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전북 익산시에 짓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조감도)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북 익산시 모현동2가 1-5 외 50필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99m², 총 834채 규모다. 임대 주택 39채를 제외한 795채를 일반분양한다. 청약은 이달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정당계약은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이뤄진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큰 장점 중 하나다. 단지 주변에 축구장 12배(약 9만 m²)에 이르는 ‘모인공원’이 조성된다. 원광대병원이나 익산시청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에 KTX·SRT 익산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