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4실, 종로 등 업무지구 접근용이 “재택-사무실 근무 혼합 수요 맞춤형”
현대엔지니어링이 업무·상업·숙박시설이 어우러진 ‘현대 테라타워 은평’(조감도) 분양에 나선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63-1(은평뉴타운 10-2블록)에 지하 4층∼지상20층, 연면적 7만5000여 m² 규모로 들어선다. 업무시설 637실과 상업시설 119실, 숙박시설 228실로 구성된다.
외곽순환도로 진입이 편리해 종로, 여의도,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주요 업무지구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약 1만7500채 규모 은평뉴타운 주거 수요와 함께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롯데몰, 은평성모병원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혼합한 형태의 오피스를 찾는 수요에 발맞춘 상품”이라며 “오피스와 상업시설 수요자에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각각 50%, 40%씩 제공해 자금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