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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선, 伊 피아노 콩쿠르 우승

입력 | 2022-10-11 03:00:00


피아니스트 최영선(29·사진)이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에서 폐막한 제26회 리나 살라 갈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 우승했다. 결선에서 밀라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연주한 그는 오케스트라 특별상, 쇼팽 특별상, 청중상도 받았다. 이 콩쿠르는 이탈리아 출신 피아니스트 리나 살라 갈로와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가 1947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