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쇼핑몰 사업가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강민경은 9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쇼핑몰 신사옥 인테리어를 위해 직원들과 미팅을 가졌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 6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65억원대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강민경은 “정말 20평 남짓한 첫 사무실에서 복작복작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라며 “(팀원들은) 변천사를 다 봤지 않나. 얼마 전 회식했는데 다 울었다”고 했다.
강민경은 2008년 이해리와 함께 듀오 다비치 멤버로 데뷔했다.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사랑과 전쟁’ 등의 히트곡을 냈다. 솔로 가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엔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해 성공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