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멤버 겸 솔로가수 손호영이 친누나 손정민과 ‘찐 남매’ 케미를 폭발시킨다.
12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6회에서는 ’미혼 남매‘ 손호영·손정민의 투닥투닥 집들이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손호영은 친누나 손정민이 이사한 집을 처음으로 방문한다. 이때 널찍한 집을 본 ’멘토‘ 이승철은 “자리 잡은 누나”라며 감탄한다. 하지만 손호영은 누나 집의 냉장고 안과 안방을 살펴본 뒤, 한숨과 함께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이에 손정민은 “집들이 선물도 안 사오면서~”라고 버럭한다.
추억 토크 후, 손호영은 누나를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선다. ’와인 떡볶이‘라는 신개념 음식을 만든 뒤, ’손남매‘는 다시 마주앉아 정답게 식사를 즐긴다. 이 자리에서 손정민은 손호영에게 “일찍 결혼한다더니 왜 포기했어?”라고 묻더니, 곧바로 “한 여자만 못 만나겠지?”라고 자문자답해 손호영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나아가 손정민은 결혼을 안 하려는 이유를 밝히면서 가정사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찐 남매‘의 집들이 현장에서 과연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