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브랜드 ‘MARSE’는 골프공에 360도 라인과 그 안에 브랜드 로고가 그려진 골프공 디자인 특허를 출원해 특허청으로부터 최종 등록(제30-1183577) 됐다고 11일 밝혔다.
MARSE의 3피스 골프공 STRAT M1은 0.5 cm 넓이로 360도 라인을 둘러 골퍼가 퍼팅 시 시인성을 확보하는데 용이하고, 퍼터와 볼 라인을 쉽게 맞출 수 있도록 편의성을 고려했다.
또 일반 더즌(12알) 패키지 방식과 달리 4컬러, 4라인의 16개 볼로 구성된 제품으로, 화이트 볼 총 4가지 라인 색(오렌지, 블루, 퍼플, 그린)과 컬러볼 총 4컬러 4라인(망고, 퍼플, 블루, 옐로우) 16개 볼로 구성되어 있다.
360도 그려진 STRAT M1의 컬러풀한 라인은 퍼팅후 굴러가는 모양으로 정확한 퍼팅이 됐는지를 골퍼가 스스로 판단해 볼 수도 있어 퍼팅의 퍼포먼스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