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2∼25일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제6회 액티브시니어 박람회’를 연다.
올해는 ‘파워풀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로 즐긴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네이버클로바와 한국화이자제약, 스프링소프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KT 알파, ㈜효돌 등 약 220개 업체가 인공지능(AI)과 의료, 금융·부동산, 취미·문화를 비롯한 분야별 최신 정보를 선보인다. 또 매년 관람객들의 관심을 얻은 미니파크골프대회를 비롯해 시니어 패션쇼,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올해는 국제제론테크놀로지학회와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이 주최하는 ‘제론테크놀로지 세계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세계 20개국의 고령 친화 전문가 약 100명이 대구를 방문하고 관련 연구 및 정부기관 관계자 약 100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100세 시대의 첨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