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야 취-창업 전문가 조언 제공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와 공동으로 14일까지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CAIF)’을 개최한다.
CAIF는 국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로 3회째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A동에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의 미래, 사람으로부터’ 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분야 취업 및 창업을 꿈꾸는 참가자와 AI에 관심이 있는 입문자에게 기업 연계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조언이 제공된다. 또 AI 미래설계, 충청권 AI 기업 소개, AI 기업의 인재 채용, AI 진로 설계 네트워킹 등 4개 분야별로 과학자와 AI 기업의 전문가가 참여해 AI에 관심 있는 인재들이 AI 분야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재용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 기업과 인재가 상생·협력·소통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