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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사이버 사진공모전 31일까지 접수

입력 | 2022-10-13 03:00:00

올해 촬영 사진만… 1인당 3점까지
내달 25일 대상 등 수상작 발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제15회 노원 사이버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제는 ‘내일이 기대되는 문화도시 노원’이다. △문화도시 노원의 일상과 자연을 잘 표현한 사진 △생동감 넘치는 지역 문화와 축제의 현장 △다양한 행정 및 복지사업이 담긴 풍경 등 올해 노원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거주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단 2022년 촬영한 사진만 응모가 가능하다. 5∼10MB 이하의 이미지(JPG)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구는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2명) 50만 원 △우수상(3명) 30만 원 △입선(10명) 10만 원 등 모두 16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면 31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시키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의 자연 풍경과 주민들의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자는 취지”라며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생생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