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롯데건설이 이달 중 경기 구리시 인창동 289-29 일원에 인창C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을 통해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동, 아파트 1180가구, 오피스텔 251실로 조성 예정인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다. 이번 공급에서는 아파트 일반분양 679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주택형은 △34m²(68가구) △46m²(56가구) △59m²A·B·C(264채) △82m²A·B(205채) △101m²(86채)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m²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이 총물량의 절반 이상으로 일반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구리시에 첫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최고 42층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구리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생활편의, 공원 등 모든 인프라를 갖춰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리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266-1에 들어서며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