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13일(현지시간) 또다시 우크라이나 핵심 기반 시설들에 드론 공격을 퍼부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이날 키이우 핵심 기반 시설들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키이우 핵심 기반 시설들에 ‘자폭 드론’을 동원한 또 다른 공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공격받은 시설이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란은 러시아에 드론을 공급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언급을 피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