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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다양성과 포용문화 확산의 달’ 개최…조직 구성원 존중 문화 확산

입력 | 2022-10-13 15:07:00


오비맥주가 조직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비맥주는 이달 31일까지 ‘2022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and Inclusion, 이하 ‘D&I’)의 달’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020년 영업, 생산, 마케팅, 인사 등 전 부문에서 총 18명의 임직원을 선발해 ‘D&I 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D&I 위원회는 오비맥주의 모든 구성원들이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정책·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2022 다양성과 포용성의 달’은 조직 내 연령과 성별, 인종, 국적, 배경 등이 다른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일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변화에 동참해주세요(Change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세대공감 소통 △편견해소 교육 △여성포럼 △직원 참여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다양한 세대와 국적, 인종이 함께 모여 일하는 만큼, ‘다양성과 포용성’을 회사의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며 “국내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선진적인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