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아이들과미래재단,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 비대면 개최

현대오토에버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8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한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스마트모빌리티 박람회는 대학생 멘토 18명과 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72명이 참가해, 지난 7월부터 대학생 멘토와 함께 코딩 멘토링을 진행하며 제작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는 ‘모든 사물이 이동하는 미래MoT(Mobility of Things)’를 토대로 스마트모빌리티 로봇과 물건이 메타모빌리티 공간으로 이동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참가자들 본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5기 대학생 멘토로 활동한 나현수 학생(서울과학기술대학교)은 “멘토 활동을 통해,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며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 교육’은 현대오토에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력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딩 교육에 상대적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모빌리티 공학 교육을 지원하며, 코딩 교육의 흥미를 이끌고 나아가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아동들에게 질적으로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IT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국내외 모범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재단이다. 교육 및 멘토링 사회공헌 사업, 장학지원 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