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한식 레스토랑 ‘모수’와 ‘가온’이 세계적인 레스토랑 안내서인 ‘미쉐린(미슐랭) 가이드’로부터 3스타를 받았다.
미쉐린코리아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을 발표했다. 미쉐린은 1스타는 ‘요리가 훌륭한 곳’, 2스타는 ‘요리가 훌륭해 찾아갈 만한 곳’, 3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만한 곳’으로 분류한다.
모수(CJ제일제당 운영·서울 용산구 한남동)는 올해 처음 3스타를 받았고 가온(광주요 운영·서울 강남구 신사동)은 2016년부터 7년째 3스타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 3스타였던 ‘라연’(신라호텔 운영·서울 중구 장충동)은 올해 2스타로 내려앉았다.
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