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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강기영, 열도 팬들 만난다…데뷔 첫 팬미팅 개최

입력 | 2022-10-14 11:57:00


 배우 강기영이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강기영은 내달 26일 일본 오사카 산케이 홀 브리제에서 ‘강기영 Japan 1st Fan meeting’을 연다. 데뷔 이래 첫 팬미팅이다.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일본 A·R·A SNS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기영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우영우와의 케미로 ‘서브 아빠’라는 별명을 얻었다.

강기영은 2009년 연극 ‘나쁜 자석’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내 뒤에 테리우스’ 등 감초 역할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9년 5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영화 ‘교섭’과 ‘휴가’ 촬영을 마쳤다. 개봉일은 미정.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