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회의(당대회)가 16일 막을 올렸다.
AFP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약 2300명의 대표단으로 가득찬 인민대회당에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입장했다.
리커창 총리의 개막사에 이어 시진핑 주석은 개막 연설을 시작했다.
특히 시 주석은 이번 당대회를 통해 3연임을 확정할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중앙위원 200여 명과 후보위원, 중앙기율검사위원 등이 선출된다. 리커창 총리의 후임 및 거취 문제도 또 다른 관심사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