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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학폭의혹 못벗고 군대 가나…“12월 현역입대”

입력 | 2022-10-17 11:26:00


 배우 남주혁(29)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남주혁이 12월 현역 입대한다”며 “아직 영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알렸다. 남주혁은 학교 폭력 의혹을 풀지 못하고 입대할 전망이다. 6월 학폭 가해자로 지목 됐을 때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했다. ‘남주혁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세 번째 동창생이 등장하자, 첫 번째 제보자에 이어 고소한 상태다.

26일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가 가족을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이야기다. 20대 절친 ‘인규’(남주혁)는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린다.

디즈니+ 드라마 ‘비잘란테’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 주말마다 사회에 돌아다니는 범죄자를 사냥하는 경찰대생 ‘김지용’(남주혁)과 이를 눈치챈 기자 ‘최미려’(김소진), 언론과 정재계 주목을 받는 비질란테 존재를 추적하는 광역수사대 수사관 ‘조헌’(유지태) 이야기다. 내년 공개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