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무용제 27일부터 한달간 열려 대학무용축제 등 사전행사도
지난해 열린 제42회 서울무용제에 참가한 크레용댄스프로젝트의 ‘소소한 혁명’. ⓒSang Hoon Ok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제43회 서울무용제가 2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무용제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는 대학무용축제와 대한민국무용교육포럼 등 사전 행사를 먼저 선보인다. 본격적인 무대는 다음 달 11일 개막공연 ‘무.념.무.상(舞.念.舞.想)Ⅰ’을 시작으로 무용공연 5편과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무.념.무.상Ⅰ’에서는 정승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명예교수와 최청자 툇마루무용단 예술감독, 배정혜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조흥동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 보유자가 무대에 오른다.
이지훈 기자 easyh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