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사고로 먹통 논란을 빚었던 카카오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카카오는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4만8350원)보다 400원(0.83%) 오른 4만8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4만8900원에 출발해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카카오는 전날 3050원(5.93%) 빠진 4만835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카카오와 화재 사고 대응이 달랐다고 평가받는 네이버(NAVER)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16만7000원)보다 4000원(2.40%) 오른 17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