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18분께 군산시 금광동의 하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터파기 공사를 하던 근로자 A씨(60대)가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2.10/18/뉴스1
전북 군산시의 한 하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터파기 공사를 하던 60대 근로자가 주변 토사에 매몰돼 숨졌다.
1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18분께 군산시 금광동의 하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터파기 공사를 하던 근로자 A씨(60대)가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이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를 조사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전북=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