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는 18일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협업한 ‘2022 FW(가을/겨울) 시즌 벤츠 골프 컬렉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협업 제품은 남성용과 여성용 스웨터, 귀마개, 넥워머, 양면 담요, 겨울용 모자, 골프백 등으로 구성됐다. 벤츠 특유의 럭셔리한 품격과 테일러메이드의 디자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다고 벤츠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고급스러운 색감과 간결한 라인이 특징이며 의류 제품은 기능성을 강화했다고 한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테일러메이드와 매년 2회에 걸쳐 골프 관련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신제품 외에 지난 3년간 출시한 협업 제품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공식 서비스센터 내 액세서리&컬렉션 숍이나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가격대별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20만 원 이상 구매 시 6만 원 상당 TP5X 골프볼 세트(더즌)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60만 원 상당 캐디백과 30만 원 상당 보스턴백, 골프 기프트 세트 등을 선물로 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