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스페셜] ㈜코리아카코
1997년 설립된 ㈜코리아카코는 대한건설전문건설협회 등이 조사한 2021년 구조물 해체공사 실적기업에서 1위를 차지한 기술 혁신 선도 기업이다.
국내 유일의 발파해체 전문연구소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다. 친환경 첨단 발파공법 및 특수해체 공법 최고의 기술력으로 국내 해체시장의 미래를 열었고 사원 대다수가 석·박사의 전문 인력들로 구성된 장기근속자들이다.
석철기 대표(사진)는 국내 구조물 발파·해체 공학박사 1호 인물이다. 연구개발(R&D)과 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 결과, 독보적인 특허기술 보유와 발파해체 시뮬레이션 기술 등을 개발했다. 또한 30건이 넘는 학술논문을 발표하면서 2018년부터 2년간 (사)대한화약발파공학회 11대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2017년 미국·호주 등과의 경쟁 입찰을 뚫고 필리핀 상방 브리지, 대만 난화 저수지 코퍼댐 발파 해체 작업을 수주했다. 발파·해체공사는 성형폭약과 특수폭약을 현장에서 제작할 수 있는 코리아카코만의 기술 노하우를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코리아카코는 해외의 선진 발파 공법과 특수해체 공법을 적극 도입함은 물론이고 자체 연구기술과 특허를 통해 세계적인 발파해체 기술을 축적했다. 구조물해체공사와 최고난도로 평가받는 고로 발파 해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책임시공을 실시하고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