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 주최로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서명 국민대회’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2022.10.10/뉴스1 ⓒ News1
22일 토요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 우회를 요청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와 광교 일대에서 열린다. 집회 무대가 설치되는 오전부터 교통이 막힐 것으로 보인다. 집회 참가 일부 단체는 남대문, 서울역, 삼각지역까지 행진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집회 구간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세종로로터리에서 좌회전 및 유턴을 금지하고 직진만 허용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집회 시간대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