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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인프라-환경, ‘입지 삼박자’ 고루 갖춘 아파트

입력 | 2022-10-21 03:00:00

포레나 대전학하




한화건설은 대전 유성구 학하동 676-1, 682-2 일원에서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를 분양한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m²,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754채(1단지 1029채, 2단지 725채) 중 임대를 제외한 872채(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m² 872채 단일평형이다.

포레나 대전학하의 최대 장점은 교통·생활인프라·환경 등 입지 삼박자를 갖춘 단지라는 점이다. 대전시 학하동은 동쪽으로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며 단지 앞에 정차하는 버스(예정)를 이용하면 약 10분 만에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단지 앞에는 동서대로와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 연장 및 현충원 나들목 신설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도안신도시 내 건양대병원, CGV, 롯데시네마, 대전시립박물관 등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시설 조성도 예정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포레나 대전학하는 산과 공원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로,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리기테다 소나무숲, 학하천, 국립대전 숲체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뒤편에 위치한 빈계산 자락은 아기자기한 숲길이 특화돼 있어 사계절 전원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단지 앞에는 학의숲 유아숲 체험원이 위치한다.

개발 호재도 갖췄다. 단지 남쪽으로 제2대덕연구단지 및 종합연구원이 계획 중이며 동쪽으로는 아이스링크, 양궁경기장, 야구장, 실내사격장 등을 갖춘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사업이 진행 중이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낮은 건폐율(14%)과 조경면적(43%)으로 넓은 동간 거리와 조망권을 제공하고 가구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한 1.4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웰니스센터, 골프 트레이닝센터, 포레나 프리스쿨, 시니어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포레나 대전학하 본보기집은 이달 중 대전 서구 도안동 973(옥녀봉네거리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