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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볕에 말린 빨래 걷은 듯 방 안 포근하게 채우는 추억 속 섬유유연제 향

입력 | 2022-10-21 03:00:00

[비즈&]
피죤
‘피죤 디퓨저’ 3종 출시… 베스트 셀러 향 구현
변성제 뺀 곡물 발효 에탄올로 안전성 확보
피부자극 없는 친환경 주방세제도 선보여




피죤 디퓨저 ‘옐로미모사’ 피죤 제공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이 편안하고 포근한 섬유유연제 ‘피죤’ 고유의 향기를 담아낸 ‘피죤 디퓨저’ 3종을 출시한다.

1978년 6월 24일, 피죤의 첫 섬유유연제인 ‘블루비앙카’를 출시한 이후 44년간 섬유유연제의 대명사로 불리는 피죤은 고유의 향기로 대중들의 추억 속 포근함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인 집에서 잘 마른 빨래가 햇볕 머금은 듯한 ‘피죤향’은 많은 사람들에게 프루스트 효과(특정 향기를 맡으면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는 것)로 인한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피죤 하면 떠오르는 베스트셀러 섬유유연제 3종


피죤 섬유유연제 3종

새롭게 선보이는 ‘피죤 디퓨저’ 3종은 ‘블루비앙카’와 ‘옐로미모사’ ‘핑크로즈’ 등으로 피죤하면 떠오르는 베스트셀러 섬유유연제 3종의 향을 담고 있다. 다채로운 꽃의 향기를 그대로 담아낸 피죤은 깊고 풍부한 향기를 선사한다. 정성스레 채취한 꽃과 과일 등 자연의 재료와 조향사의 예술적 영감이 만들어낸 피죤만의 향기는 바람과 햇살, 만발한 장미꽃밭 등 자연을 닮아 더욱 친숙하다.

산들바람과도 같은 ‘블루비앙카’는 상쾌한 베르가모트와 시트러스 향, 그리고 부드러운 앰버 향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옐로미모사’는 따뜻한 햇살을 닮은 포근한 미모사 향과 머스크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며, 천만 송이의 장미를 머금은 듯 풍성한 로즈 향에 파우더리한 마무리가 사랑스러운 ‘핑크로즈’도 함께 출시된다.

피죤 디퓨저 ‘핑크로즈’

특히 ‘피죤 디퓨저’는 변성제가 들어가지 않은 곡물 발효 에탄올과 성분 걱정 없는 피죤 향료를 블렌딩해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국제향료협회(IFRA)의 기준에 따라 검증이 완료된 안전한 피죤만의 향료를 사용했으며, 유해성분 불검출 시험을 통해 생활화학제품 함유금지 성분 및 폼알데하이드, 메탄올, 글리옥살, 3-요오드-2프로핀일 뷰틸 카바민산(IPBC), 비스(2-에틸헥실) 프탈레이트, 4-메톡시벤질알코올 등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피죤 디퓨저 3종

또한 ‘피죤 디퓨저’는 트렌디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과도 조화를 이룬다. 유리용기와 디퓨저 용액을 별도 포장 구성해 사용 전 누액을 방지하며 사용 시 편의대로 용량 커스텀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피죤 디퓨저 3종




안전과 환경, 주방 인테리어까지 생각한 주방세제 ‘퓨어’ 2종 리뉴얼


피죤 주방세제 ‘퓨어’

리뉴얼 출시로 새로워진 주방세제 ‘퓨어’ 2종은 안전과 환경은 물론 주방 인테리어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합성추출물이 아닌 코코넛에서 추출한 지방알코올과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으로 만든 에코서트(ECOCERT) 인증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주방세제 ‘퓨어’는 피부 자극도는 낮아지고 세척력은 더욱 강해졌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세정력이 향상된 새로운 ‘퓨어’는 물 1L당 1mL라는 적은 표준 사용량으로 각종 기름때까지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어 보다 경제적이다.

피죤 주방세제 ‘퓨어’

또한 석유계 계면활성제인 LAS와 살균보존제 성분인 CMIT·MIT, 그리고 색소 등 유해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식기는 물론 과일과 채소까지 안심하고 씻을 수 있다. 맨손 설거지 후에도 건조하지 않도록 글리세린 성분을 함유했고 KATRI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여기에 우수한 생분해성으로 자원순환성 향상과 지역 환경오염 감소 등의 인증 사유를 바탕으로 국내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 마크를 획득해 믿음을 더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