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이 자신의 SUV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경 남양주시 평내동의 한 공원 부설 주차장에서 40대 여성 A 씨가 차량에 깔려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주차 연습 중이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