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가 연구윤리위원회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과거 논문을 검증한다.
21일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에 따르면, 경인여대는 28일 연구윤리위원회를 통해 김 여사의 논문 관련 예비조사를 한다. 예비조사위원회 위원은 3명 이상이다.
경인여대는 11월18일 예비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12월2일 다시 연구윤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논문을 두고 지난 4일 국정감사에서는 2008년 11월 ‘한국사회체육학회지’에 실린 다른 논문과 유효표본 숫자, 조사대상의 연령·직업·월소득별 비율이 똑같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