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서 어린이 대상 전시 프로그램 나만의 전기차 ‘EV6 공작소’ 등 5개 공간 운영 어린이 대상 전기차·친환경 관련 인식 전환 기대
기아는 경기도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환경보호 체험형 전시 ‘EV6와 함께하는 그린랜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고양시와 체결한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지구환경 보존 의미를 가슴 속에 담아가기를 바란다는 취지다. 오는 22일부터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는 자연환경보호를 주제로 EV6 공작소와 고릴라아지트, 바다상어놀이터, 숲 속 우리집, 펭귄마을 친구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참여한 어린이들이 환경보호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기아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방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프로그램’을 교육부와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