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3연임 장기집권을 추인한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22일 시 총서기의 집권이념을 ‘시진핑 사상’으로 명기한 당장 수정안을 채택하고 폐막했다.
20차 당대회는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10시)에 마지막날 회의에 들어가 새 중앙위원과 중앙위원 후보,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위원을 차례로 선임하고 제19기 중앙위원회 공작보고, 19기 중앙기율검사위 공작보고를 승인한 다음 일주일간 일정을 끝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