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럭비 7인제 대표팀이 2022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Asia Rugby Sevens Series 이하 ARSS) 1차 대회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31-0으로 꺾었다.
앞서 예선 첫 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만나 31-14로 승리한 한국은 숙적 일본에 7-12로 역전패하며 B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선 A조 1위 홍콩에 0-26으로 완패했다.
2차 대회는 다음달 12일부터 인천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