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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비케이이엔티 전속계약…‘음주사고’ 자숙 끝 복귀 시동

입력 | 2022-10-24 13:19:00

리지ⓒ News1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24일 비케이이엔티 관계자는 뉴스1에 “리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지는 지난해 5월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자숙 시간을 가져왔다. 이후 1년 여의 자숙 끝에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한다. 관계자는 “본인도 많이 반성하고 복귀에 대해서도 고민을 했다”라며 “위축도 돼 있지만 마음을 다잡은 만큼 회사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으며 팀 활동과 유닛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펼치며 발랄한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와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