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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분양

입력 | 2022-10-24 14:43:00

울산 대표 주거 1순위 옥동생활 중심입지




금호건설이 울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옥동 생활권 중심입지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세대로 조성된다. 울산에서 주상복합아파트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 세대 전용84㎡의 혁신설계를 갖춘 일반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84㎡A 140세대 △84㎡B 128세대 △84㎡C 134세대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울산을 대표하는 옥동생활권 중심입지에 위치하여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24일(월)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5일(화) 1순위, 26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1월 2일(수)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봉월사거리 인근에 들어서는 단지로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 이동 또한 용이하다.

여기에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정차역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만큼, 대중교통 여건도 향상될 전망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환경도 갖췄다. 울산중앙초를 비롯해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있으며, 문수로 일대에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병원 등 다채로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울산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울산 남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가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 대형 광장, 동물원, 레포츠 등의 시설을 갖춘 울산 최대의 공원인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는 등 금호건설만의 수납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울산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옥동생활권에 들어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이미 탄탄히 구축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울산에서 주상복합아파트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세대 전용84㎡의 혁신설계를 갖춘 일반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하며 14일 오픈해 운영 중이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